간밤 신월지하차도서 역주행 차량, 충돌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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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서울의 한 지하차도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9분께 30대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월여의지하차도 1차로에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으며 40대 SUV 운전자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역주행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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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쳐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간밤 서울의 한 지하차도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9분께 30대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월여의지하차도 1차로에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으며 40대 SUV 운전자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역주행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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