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몽촌토성서 고구려 목간 첫 출토.."가장 오래된 목간"

박상현 2022. 1.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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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한성도읍기(기원전 18년∼475년) 유적인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에서 고구려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木簡·글을 적은 나뭇조각)이 최초로 발견됐다고 한성백제박물관이 18일 밝혔다.

출토 정황과 자연과학 분석, 역사적 사실을 종합하면 늦어도 551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몽촌토성에서 나온 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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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백제 한성도읍기(기원전 18년∼475년) 유적인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에서 고구려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간(木簡·글을 적은 나뭇조각)이 최초로 발견됐다고 한성백제박물관이 18일 밝혔다.

출토 정황과 자연과학 분석, 역사적 사실을 종합하면 늦어도 551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몽촌토성에서 나온 목간. 2022.1.18

[한성백제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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