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세계랭킹 2위 유지.. 넬리 코다 '28주 연속 1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 18.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이 멀지 않은 가운데 고진영(27, 솔레어)과 넬리 코다(24, 미국)의 랭킹 포인트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64점을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당분간 고진영이 코다를 넘어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고진영과 함께 세계랭킹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4위), 김세영(5)위, 김효주(9위)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고진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이 멀지 않은 가운데 고진영(27, 솔레어)과 넬리 코다(24, 미국)의 랭킹 포인트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64점을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꾸준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코다는 9.73점으로 1위를 지키며 28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 고진영과 코다의 격차는 0.09점. 이는 지난주에 비해 0.01점 증가한 수치다.

고진영과 코다의 격차는 매우 적다. 하지만 당분간 고진영이 코다를 넘어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두 선수의 시즌 시작 시점이 다르기 때문. 고진영은 오는 3월부터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반면 코다는 개막전부터 나선다.

이번 해 LPGA 투어 개막전은 오는 2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고진영과 함께 세계랭킹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4위), 김세영(5)위, 김효주(9위)가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