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로우린, 집 비운 사이 12억짜리 귀중품 도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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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리 로우린(57·사진)이 귀중품을 도둑에게 도난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로우린과 남편 모시모 지아눌리 부부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
이들은 로우린의 침실 창문을 부순 뒤, 로우린의 보석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고 달아났다.
당시 로우린과 그의 가족들은 모두 외출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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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리 로우린(57·사진)이 귀중품을 도둑에게 도난당했다.
이 같은 소식은 현지 매체 NBC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로우린과 남편 모시모 지아눌리 부부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
도둑 무리는 검은색 옷을 입은 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이들은 로우린의 침실 창문을 부순 뒤, 로우린의 보석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고 달아났다.
이는 100만달러(약 11억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로우린과 그의 가족들은 모두 외출 중이었다.
이후 가정부가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로우린은 TV시리즈 ‘풀하우스’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0년 딸들을 미국 명문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에 보내기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교도소에서 2개월 복역하기도 했다.
한편 로우린은 패션 디자이너 모시모 지아눌리와 1997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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