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박수영, 레드벨벳 조이→배우 변신 호평..비법은 '대본 껌딱지'

연휘선 2022. 1.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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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한 사람만'에서 배우 박수영으로 노력 중이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박수영의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수영은 '한 사람만'에서 성미도 역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특색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애착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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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한 사람만'에서 배우 박수영으로 노력 중이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박수영의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수영은 '한 사람만'에서 성미도 역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특색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애착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수영은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역할에 몰입해 대본 공부에 열중하는가 하면 꼼꼼히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함과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박수영은 대사의 악센트부터 호흡, 눈빛까지 모든 것을 섬세하게 연구해 밀도 높은 연기 톤을 완성, 어렵게 이뤄진 구지표(한규원)와의 사랑에 행복해하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쓸쓸해 하는 ‘성미도’의 양극화된 감정을 더욱 와닿게 만들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에게 새로운 의미가 된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에게는 의리를 끝까지 지키면서도 이외의 상황에선 냉철한 태도를 유지, 다양한 면모로 인물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는 만큼 이어질 전개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따뜻한 소재와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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