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반도체 생산 전년 대비 33% 급증

박형기 기자 2022. 1.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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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생산이 전년 대비 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중국이 모두 3594억 개의 반도체를 생산, 전년 대비 33% 급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반도체 생산이 급증한 것은 중국 당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기술 자립과 반도체 대량 양산에 힘썼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국가통계국은 2021년 반도체 수입액은 4320억 달러(약 512조)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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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생산이 전년 대비 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중국이 모두 3594억 개의 반도체를 생산, 전년 대비 33%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20년보다 두 배 정도 급등한 것이다. 2020년의 반도체 생산 증가율은 16.2%에 그쳤었다.

중국의 반도체 생산이 급증한 것은 중국 당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기술 자립과 반도체 대량 양산에 힘썼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국가통계국은 2021년 반도체 수입액은 4320억 달러(약 512조)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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