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설 연휴 해상 밀입국 등 단속 강화

평택해양경찰서© 뉴스1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전후한 18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 동안 해상 밀입국, 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밝혔다.

단속 내용은 Δ공해상을 통한 밀입국 Δ공해상 환적을 통한 밀수 행위 Δ수입 금지된 외국산 식육 가공품 불법 유통 Δ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행위 등이다.

해경은 정보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해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단소을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 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