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부동의 1위'.. EPL 파워랭킹 순위 공개

양승현 기자 2022. 1.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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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직접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파워랭킹'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주 EPL 경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을 뽑았다.

파워랭킹 1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15일 첼시와의 홈경기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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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직접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파워랭킹'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첼시전에 출장한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 /사진=로이터
영국 매체가 직접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파워랭킹'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주 EPL 경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을 뽑았다. 매체는 "22라운드는 드라마와 골들이 많았다"며 "맨체스터 시티가 단독 질주를 이어갔고 에버턴이 노리치 시티에 패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경질되는 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파워랭킹 1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15일 첼시와의 홈경기서 맹활약했다. 이날 맨시티 공격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 15분 결승골까지 넣었다. 

2위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다. 실바는 첼시전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과 기회 창출로 팀 승리에 확실히 기여했다. 

3위는 주앙 칸셀루(맨시티)다. 칸셀루는 지난해 12월 초 이후 다시 파워랭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전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를 잘 막아내면서 팀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더 브라위너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4위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5위 잭 해리슨(리즈 유나이티드) ▲6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위 파비뉴(리버풀) ▲8위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 ▲9위 알랑 생막시맹(뉴캐슬 유나이티드) ▲10위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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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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