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원경찰 7명·공무직 근로자 17명 채용..25~27일 원서 접수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청원경찰 7명과 공무직 근로자 17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청사 시설 방호·경비 등 담당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상수원관리원, 조리원, 아동복지교사, 취업상담사 등 13개 직종이다.

채용시험은 1차 시험(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검정)과 2차 시험(면접)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각 2과목으로 청원경찰은 ‘지역사회의 이해’와 ‘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한국사’이다.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는 진주시 지역 현황 및 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이 출제된다.

체력검정은 청원경찰과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각 3종목이다. 청원경찰은 1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우 악력, 환경공무직은 모래주머니 들고 5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우 악력 평가이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시험 점수로 2배수를 뽑은 뒤 2차 면접을 실시해 1·2차 시험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원서는 25~27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행정과로 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