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판매 시작..금융점포마다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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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와 동시에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의 인기가 올해도 식지 않고 있다.
포항시가 설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총 600억원(지류형 400억원, 카드형 20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이 18일 대구은행, 농협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포항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휴대폰 등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판매액을 대폭 늘렸지만 종이상품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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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판매와 동시에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의 인기가 올해도 식지 않고 있다.
포항시가 설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총 600억원(지류형 400억원, 카드형 20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이 18일 대구은행, 농협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포항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휴대폰 등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판매액을 대폭 늘렸지만 종이상품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포항시 북구 농협 앞에 있던 70대 시민은 "카드충전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대규모 점포와 유흥업소를 제외하고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줘 인기가 높다.
올해부터는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가 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올랐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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