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2. 1.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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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다음달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연간 20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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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여성농업인들의 새로운 활력 제공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은 다음달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연간 20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면 신청 가능한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청기한 내에 세금을 완납해 체납이 해소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오는 4월 5일부터 농협 강진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발급 할 수 있으며, 카드 훼손 시 최초 카드발급 농협에서만 재발급할 수 있다.

송승언 강진군친환경농업과장은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방면의 농업복지혜택을 제공해 여성 농업인의 여가활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행복바우처 사업이 고된 영농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정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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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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