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남편 올랜도 블룸 사생활 폭로 "'이것' 너무 좋아해"

김찬영 2022. 1.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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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37·사진 왼쪽)가 남편이자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45·〃 오른쪽)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페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제이미 테크스톤과 아만다 홀든의 하트 조식'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페리는 "남편이 치실을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배우 아만다 홀든은 남편을 더 잘 훈련시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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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37·사진 왼쪽)가 남편이자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45·〃 오른쪽)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페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제이미 테크스톤과 아만다 홀든의 하트 조식‘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페리는 “남편이 치실을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신에게 감사하다. 그는 빛나는 치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치실을 모든 곳에 남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치실을 내 침대 옆, 차, 부엌 식탁 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배우 아만다 홀든은 남편을 더 잘 훈련시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페리는 “난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블룸과 페리는 2016년부터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으며 이듬해에는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2018년 들어 재결합 소식을 알렸고, 2019년 2월14일 약혼했다.

당시 공개된 약혼반지가 우리 돈으로 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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