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다 수도 완도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인기 급상승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2022. 1.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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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5일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해양치유 체험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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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부터 프로그램 시작..지난해 3752명 체험 참여
완도군의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장면.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25일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 30명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총 3752명이 체험 참여했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해양치유 체험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엑서사이즈,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검정보리 커피 시음 체험도 마련된다.

또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노래하는 그릇인 '싱잉 볼' 명상을 확대하고, 파도소리 명상, 마음 표현하기 명상, 맨발로 모래 걷기, 호흡 명상,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짐볼, 폴 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5.7%가 '향후 적극 참여하겠다',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78.9%가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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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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