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에게 보온점퍼 기부

김도용 기자 2022. 1.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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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0)가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갔다.

SSG는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에게 보온점퍼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는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훈련,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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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추신수.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0)가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갔다.

SSG는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에게 보온점퍼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는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훈련,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동계 훈련은 추운 날씨로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유소년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추신수는 모교를 위한 야구장학금 전달, 인천지역 초‧중‧고 야구부 시설 개보수, 인천지역 보육원 내 공부방 조성 사업 등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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