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 임성은 작가 개인전 '지금이 난, 화양연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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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오브제 갤러리는 오는 2월13일까지 임성은 개인전 '지금이 난, 화양연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했다는 임 작가는 개인전을 준비하며 "미술의 재미를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위로와 평안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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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 오브제 갤러리는 오는 2월13일까지 임성은 개인전 '지금이 난, 화양연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임성은 작가는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다양한 회화양식과 서정적 표현방식으로 창작의식을 고취했다"며 "인생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총 18점의 유화와 혼합재료 작품을 선보인다. 작업의 소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 나무, 바다, 풍경이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했다는 임 작가는 개인전을 준비하며 "미술의 재미를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위로와 평안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임 작가는 강암서예관에서 사군자를 공부했고, 전주완산시립도서관에서 도자기와 서양화를 공부했다.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을 거쳐 지금은 전주 하나예술창작센터에서 서양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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