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 판매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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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일반인들은 참석할 수 없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일반 대중이 아닌 특정 그룹을 관중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해당되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의 보도에 따르면 3천명 이상의 운동선수와 트레이너, 직원 등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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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내달 4일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일반인들은 참석할 수 없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픽이 시작되기 몇 주 전부터 중국에서 첫 번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일반 대중이 아닌 특정 그룹을 관중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해당되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참가자와 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티켓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보도에 따르면 3천명 이상의 운동선수와 트레이너, 직원 등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4일에 개막해 20일까지 진행된다. 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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