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에 1호 '롯데마트 맥스' 개점..가성비 창고형 할인매장

이지선 기자 2022. 1. 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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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만든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가 전국 최초로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들어선다.

'롯데마트 맥스 송천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가량 가개점(Pre-open) 한 뒤 19일 정식으로 개점한다.

신현종 롯데마트 호남지역장은 "새로 단장한 롯데마트맥스 송천점은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매장"이라며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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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부터 가 개점..19일 정식 문 열어
롯데가 만든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가 전국 최초로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들어선다.(롯데 제공)2022.1.18/©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롯데가 만든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가 전국 최초로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들어선다.

'롯데마트 맥스 송천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가량 가개점(Pre-open) 한 뒤 19일 정식으로 개점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맥스 송천점은 지하 1층, 지상 7층(주차장 포함) 규모(1만300㎡)의 기존 롯데마트 송천점을 재단장한 점포다.

롯데마트 맥스 송천점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은 신선식품과 가공상품,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영업매장과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또 지상 3층부터 지상 7층은 편의시설 및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맥스는 필요한 상품을 집중 소비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판매 품목수(SKU)를 3000개 수준으로 운영한다. 판매 품목수가 약 2만여개에 달하는 대형마트 대비 품목별 1~2등 상품 만으로 구색을 갖추는 '소품종 대량판매' 전략을 기반으로 상품의 신선함과 가성비에 초점을 둔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구성비를 차지하는 수입육 코너에서는 미국산 프라임급과 호주산 곡물비육 냉장 소고기를 주력으로 안심과 등심, 토마호크, 티본(T-Born) 등 스테이크컷 규격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산 동물복지 인증 수축산물과 친환경 인증 이력관리 청과를 주력으로 운영한다.

주요 품목별 가격은 Δ미국산 프라임급 냉장 티본스테이크(100g) 5980원 Δ호주산 곡물비육 냉장 부채살(100g) 1980원 Δ100% 항공직송 냉장 양 숄더렉(100g) 3980원 Δ자유방목 유정란(20입) 9980원 ΔASC(지속가능한 양식 수산물)인증 완도 활전복(대 10마리) 1만9800원 등이다.

특히 생수와 우유 등 가정에서 매일 소비하는 대표 생필품은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해외소싱 등을 통해 오직 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통해 압도적인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 맥스는 3000개 수준의 판매 품목수(SKU)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매장을 만들고자 가전전문 매장과 즉석피자 전문점을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개방형(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맥스'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오픈 결제와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 환불제'도 운영해 롯데마트맥스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구입금액의 100%를 전액 환불해 준다.

신현종 롯데마트 호남지역장은 "새로 단장한 롯데마트맥스 송천점은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매장"이라며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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