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온 점퍼' 인천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쐈다, 기부왕 추신수의 선행 릴레이

박상경 2022. 1.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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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40)가 '기부왕'의 면모를 다시금 떨쳤다.

SSG는 18일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보온 점퍼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고향 부산과 팀 연고지인 인천에 각각 야구장학금, 야구부 시설 개보수 및 보육원 공부방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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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SG 랜더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40)가 '기부왕'의 면모를 다시금 떨쳤다.

SSG는 18일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보온 점퍼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훈련하며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 전원의 각자 사이즈에 맞춰 전달됐다.

추신수는 "동계 훈련은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유소년 선수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준 다이나핏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고향 부산과 팀 연고지인 인천에 각각 야구장학금, 야구부 시설 개보수 및 보육원 공부방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선행을 이어가면서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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