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온 점퍼' 인천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쐈다, 기부왕 추신수의 선행 릴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추신수(40)가 '기부왕'의 면모를 다시금 떨쳤다.
SSG는 18일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보온 점퍼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고향 부산과 팀 연고지인 인천에 각각 야구장학금, 야구부 시설 개보수 및 보육원 공부방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40)가 '기부왕'의 면모를 다시금 떨쳤다.
SSG는 18일 '추신수가 구단 공식 스폰서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유소년 선수 468명에게 보온 점퍼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훈련하며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유소년 야구선수 468명 전원의 각자 사이즈에 맞춰 전달됐다.
추신수는 "동계 훈련은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유소년 선수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준 다이나핏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고향 부산과 팀 연고지인 인천에 각각 야구장학금, 야구부 시설 개보수 및 보육원 공부방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선행을 이어가면서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 '강혜정♥' 타블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 "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
- 웨딩사진 올렸던 안재현, 이번엔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 '너'는 누구?
- '이혼 뒤 제주 거주' 배우 김혜리, 갑작스런 '잠수 선언'. '뭔가 삐걱거리는 기분' 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제 의상도 과감..볼수록 母 판박이
- [SCin스타] '20년 전 오늘' 아니야? '텐미닛' 역주행 이효리, …
- 송지효, 재력 어느 정도길래 "집 엄청 커, 최고의 신붓감"
- 아이돌 '려니' 조혜련, 안유진 화장 따라하기 "파츠 더 붙일 것" ('…
- "'찐친'이라더니 연락無" 선미, 한해에 이용당했다 '폭로' ('놀토')…
- 박서진 "장윤정, 데뷔 전 母 암 수술비 지원해줘" 미담 공개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