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456km, 달리기 5000km, 자전거 2만1000km..철인 3종으로 세계 일주

글 오영훈 기획위원 2022. 1.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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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요나스 다이흐만(34)이 철인 3종으로 세계 일주를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14개월 동안 수영 456km, 달리기 5,000km, 자전거 2만1,000km를 완주했다.

이어 동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겨우내 혹한 속에 러시아를 횡단,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여기서 항공편으로 포르투갈로 이동한 뒤 자전거를 타고 마침내 11월 29일 출발지였던 독일 뮌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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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자전거, 달리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돌아온 요나스 다이흐만. 사진 요나스 다이흐만.
독일의 요나스 다이흐만(34)이 철인 3종으로 세계 일주를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14개월 동안 수영 456km, 달리기 5,000km, 자전거 2만1,000km를 완주했다.
뮌헨을 출발해 남쪽 지중해로 간 뒤 지중해 동부 연안을 따라 수영을 완료했다. 이어 동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겨우내 혹한 속에 러시아를 횡단,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여기서 항공편으로 멕시코로 이동했다. 북동쪽 끝 도시 티후아나에서 달리기를 시작, 동쪽 끝 멕시코만 해안 도시 칸쿤에 도착했다. 여기서 항공편으로 포르투갈로 이동한 뒤 자전거를 타고 마침내 11월 29일 출발지였던 독일 뮌헨으로 돌아왔다.

본 기사는 월간산 2022년 1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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