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속초 '동계훈련지'로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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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지역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속초시에 따르면 축구 16개 팀, 야구 17개 팀, 태권도 2개 팀 등 총 6개 종목 50개 팀, 1500여 명이 올해 전지훈련을 실시·예정하고 있다.
속초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온난한 기후와 종합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관광시설과 같은 제반시설이 어우러져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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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난한 기후에 체육·숙박시설 등 잘 갖춰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지역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속초시에 따르면 축구 16개 팀, 야구 17개 팀, 태권도 2개 팀 등 총 6개 종목 50개 팀, 1500여 명이 올해 전지훈련을 실시·예정하고 있다.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훈련에 임하며 그 규모는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속초는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온난한 기후와 종합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관광시설과 같은 제반시설이 어우러져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동계 전지훈련 인원은 연평균 인원의 30% 수준인 482명에 머물며 침체기를 겪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PCR 검사, 예방접종 완료 등으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16개 팀 523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 체류함으로써 설악동 숙박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지훈련 유치와 같은 스포츠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전지훈련팀과 시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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