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BTS 진 야밤 딸기 선물에 감동 "정말 의리있고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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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이자 셰프인 이연복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1월 17일 개인 SNS에 "밤 늦게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 전화벨이 울렸다. 방탄소년단 진이었다. 어디세요 집이지 금방 갈게요 왜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고요. 집에서 막 나온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만 전해주고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하고 바로 가버렸다.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진이. 정말 감동 또 감동 사랑한다 진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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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요리연구가이자 셰프인 이연복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1월 17일 개인 SNS에 "밤 늦게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 전화벨이 울렸다. 방탄소년단 진이었다. 어디세요 집이지 금방 갈게요 왜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고요. 집에서 막 나온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만 전해주고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하고 바로 가버렸다.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진이. 정말 감동 또 감동 사랑한다 진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이 직접 선물한 딸기가 담겼다. 이연복을 생각해 딸기를 배달하러 왔을 진의 모습이 그려져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를 본 박솔미는 "최고다"라고 감탄했고 이연복은 "정말 의리있고 착해"라고 답글을 달아 다시금 진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연복과 진은 과거 함께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나이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연복은 지난달 21일에도 진의 늦은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미국에서 와서 격리해제 되자마자 찾아와준 석진이 고마워"라고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이연복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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