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일 196명 확진·2명 사망..7일만에 다시 100명대

강남주 기자 2022. 1.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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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지에서 2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7일 19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6일 연속 2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7일만에 다시 100명대로 내려앉았다.

17일 196명이 확진되면서 확진자 수는 7일만에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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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집단감염지에서 2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7일 19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6일 연속 2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7일만에 다시 100명대로 내려앉았다.

인천시는 지난 17일 19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4만625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날 200명에 비해 4명 감소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8~10일 ‘185-125-154명’ 등 3일 동안 100명대를 기록한 이후 11~16일 ‘262-239-266-248-260-200명’으로 6일 연속 200명대였었다. 17일 196명이 확진되면서 확진자 수는 7일만에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지 ‘남동구 소재 주점2·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해 2명이 추가됐고 확진자 접촉 126명, 감염경로 미상 49명, 해외유입 19명 등이다.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한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접촉 후 확진된 1명이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했다. 지역 누계 사망자는 326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율은 중증환자병상(191개) 15.2%, 준중환자병상(194개) 28.4%, 일반병상(1486개) 10.6%, 생활치료센터(1482명) 67.1%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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