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142명 확진..전날 대비 23명 증가

한송학 기자 2022. 1.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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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남의 확진자 수는 120명 안팎을 유지해오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140명대로 올랐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65명, 밀양 19명, 거제 17명, 김해 14명, 진주 13명, 양산 8명, 사천·창녕 각 2명, 통영·거창 각 1명 등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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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 © 뉴스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1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남의 확진자 수는 120명 안팎을 유지해오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140명대로 올랐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65명, 밀양 19명, 거제 17명, 김해 14명, 진주 13명, 양산 8명, 사천·창녕 각 2명, 통영·거창 각 1명 등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2명(누적 78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59명), 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 2명(20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18명(22명)이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은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고, 역학조사에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67명, 조사 중 2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해외입국 8명, 수도권 관련 2명 등이 추가됐다.

최근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Δ11일 119명 Δ12일 115명 Δ13일 126명 Δ14일 116명 Δ15일 123명 Δ16일 119명 Δ17일 142명이다.

18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경남의 18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2731명으로 입원 중 1347명, 사망 109명 등이다.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Δ1차 86.3% Δ2차 84.3% Δ3차 46%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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