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난치성 질환'림프부종'치료물질 기술이전

윤종열 기자 2022. 1.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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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주)라플레에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우수성과 중 하나로 구진모 경과원 박사가 주관하고 이석찬 성균관대 교수, 강희 경희대 교수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해 신약 후보물질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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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바이오센터 전경
[서울경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주)라플레에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우수성과 중 하나로 구진모 경과원 박사가 주관하고 이석찬 성균관대 교수, 강희 경희대 교수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림프부종(Lymphedema)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으로 림프관·림프절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증상들은 신체 일부, 특히 팔이나 다리가 심하게 붓는 질환이다.

경과원은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해 신약 후보물질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나타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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