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임산부에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박석희 2022. 1. 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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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 336명에게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오는 12월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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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대 48만원…25일부터 선착순 접수

의왕시청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 336명에게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단 9만6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관내 거주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꾸러미에는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담긴다.

오는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www.ecoemall.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 플러스)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선정된 오는 12월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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