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세계차엑스포 4월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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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당초 보성군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7일간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제행사 규모의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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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당초 보성군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7일간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제행사 규모의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외국인 참여가 제약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재편성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막식, 판매행사, 품평·경연, 수출상담회,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실질적으로 차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는 것이 아쉽지만 내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전세계 차인이 즐기는 차문화 축제를 만들고 보성 차의 도약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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