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휘계 이끌 차세대 마에스트로 강릉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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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롭게 임명된 정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송영훈 협연으로 이뤄진다.
한편 정민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오는 3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 지휘자는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 어려서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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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지휘, 첼리스트 송영훈 협연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롭게 임명된 정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송영훈 협연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맨델스존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 90 '이탈리아'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정민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오는 3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 지휘자는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 어려서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됐다.
또 올해 사이먼 래틀 같은 저명한 지휘자부터 예브게니 키신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세계 클래식 시장을 이끄는 명실상부 최대 매니지먼트 영국 아스코나스 홀트와 계약, 아스코나스 홀트 로스터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을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의 아들이기도 하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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