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하나금융그룹 모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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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가 하나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6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리디아 고는 21일 시작하는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부터 하나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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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가 하나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6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하나캐피탈의 서브 후원을 받은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롯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3년 만에 LPGA 투어에서 우승, 화려하게 부활했다. 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LPGA 베어 트로피(최저타상)도 수상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해 하나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리디아 고 선수가 세계 무대를 이끌어 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는 “하나캐피탈과 인연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디아 고는 21일 시작하는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부터 하나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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