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2위 유지..넬리 코다와 0.09점차

이상필 기자 2022. 1. 1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6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해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고진영은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3월부터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코다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출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9.6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1위 넬리 코다(미국, 9.73점)와는 0.09점 차.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해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직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개막하지 않았지만, 경쟁은 비시즌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1시즌 LPGA 투어는 오는 20일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막을 올리는데, 시즌이 개막하면 두 선수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12일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고진영은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3월부터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코다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출격한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78점으로 3위에 자리한 가운데, 박인비(5.65점)와 김세영(5.61점)이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4.63점)는 9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