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복지사각' 차상위계층에 월동대책비 5만원 상품권 지원

임미나 2022. 1.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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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가구에 월동대책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존 차상위계층 1천592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고, 3월까지 신규 선정된 108가구에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 1천800가구에 총 9천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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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사 전경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가구에 월동대책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존 차상위계층 1천592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고, 3월까지 신규 선정된 108가구에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 1천800가구에 총 9천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하고, 정부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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