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21곳,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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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시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09곳을 검사한 결과 21곳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곳은 탄화수소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2곳은 미세먼지 배출허용 기준을 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은 작업물량 부족이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측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시설의 82.5%에 해당하는 나머지 255곳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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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시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09곳을 검사한 결과 21곳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곳은 탄화수소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2곳은 미세먼지 배출허용 기준을 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은 작업물량 부족이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측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시설의 82.5%에 해당하는 나머지 255곳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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