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21곳, 기준 초과

민영규 2022. 1. 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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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시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09곳을 검사한 결과 21곳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곳은 탄화수소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2곳은 미세먼지 배출허용 기준을 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은 작업물량 부족이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측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시설의 82.5%에 해당하는 나머지 255곳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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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무인기)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시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 시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09곳을 검사한 결과 21곳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곳은 탄화수소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2곳은 미세먼지 배출허용 기준을 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은 작업물량 부족이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측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시설의 82.5%에 해당하는 나머지 255곳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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