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포수 기대주' 포함 국제 유망주 18명과 계약

안형준 2022. 1. 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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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

MLB.com의 키건 매터슨은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날 계약한 18명의 유망주는 포지션별 포수 3명, 내야수 4명, 외야수 4명, 투수 7명이다.

한편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출신 외야수 유망주 조원빈은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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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

MLB.com의 키건 매터슨은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날 계약한 18명의 유망주는 포지션별 포수 3명, 내야수 4명, 외야수 4명, 투수 7명이다. 국적별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선수 7명,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 8명, 콜롬비아, 니카라과, 파나마 출신 선수가 각 1명씩이다. 모두 2003-2005년생 선수들이다.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는 베네수엘라 출신 2004년생 포수 루이스 메자다. 메자는 MLB 파이프라인이 국제 유망주 전체 33위로 선정한 기대주. 특히 수비 능력이 뛰어난 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자는 22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폐쇄로 메이저리그 레벨의 선수 이동은 완전히 멈췄지만 마이너리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은 기본적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인 만큼 직장폐쇄와 무관하게 진행된다.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은 지난 16일 시작됐다.

한편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출신 외야수 유망주 조원빈은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자료사진=로저스센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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