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포수 기대주' 포함 국제 유망주 18명과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
MLB.com의 키건 매터슨은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날 계약한 18명의 유망주는 포지션별 포수 3명, 내야수 4명, 외야수 4명, 투수 7명이다.
한편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출신 외야수 유망주 조원빈은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
MLB.com의 키건 매터슨은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명의 국제 유망주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날 계약한 18명의 유망주는 포지션별 포수 3명, 내야수 4명, 외야수 4명, 투수 7명이다. 국적별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선수 7명,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 8명, 콜롬비아, 니카라과, 파나마 출신 선수가 각 1명씩이다. 모두 2003-2005년생 선수들이다.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는 베네수엘라 출신 2004년생 포수 루이스 메자다. 메자는 MLB 파이프라인이 국제 유망주 전체 33위로 선정한 기대주. 특히 수비 능력이 뛰어난 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자는 22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폐쇄로 메이저리그 레벨의 선수 이동은 완전히 멈췄지만 마이너리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은 기본적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인 만큼 직장폐쇄와 무관하게 진행된다.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은 지난 16일 시작됐다.
한편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출신 외야수 유망주 조원빈은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자료사진=로저스센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어’는 맞지만..데뷔 초 힘 잃은 브라이언트의 미래는?[슬로우볼]
-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재기 도전하는 ‘왕년의 불펜’들[슬로우볼]
- 아름다운 퇴장 선택한 ‘빅게임 피처’ 존 레스터[슬로우볼]
- 엇갈리는 명암? 2022시즌 코리안리거 예상 성적은?[슬로우볼]
- 실망스러웠던 첫 해..린도어, 올시즌은 다를까[슬로우볼]
- 야구에 질려 떠났던 버트리, ML 마운드 다시 밟을까[슬로우볼]
- ‘12년 연속 WS 실패’ 양키스, 내야 고민 어떻게 해결할까[슬로우볼]
- ML에 모이는 MIN 1라운더들..새 시즌 폭발할까[슬로우볼]
- 아직 4년이나 남았는데..SD ‘골칫거리’ 에릭 호스머[슬로우볼]
- 메이빈도 떠났다, 사라져가는 2005년 1R ‘황금 세대’[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