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자, 일주일간 328명..한주새 1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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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의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일주일간 서울의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28명으로 한주 전(459명) 보다 131명 감소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2일 학생 4명이 확진된 뒤 학생 14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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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확진자 167명으로 가장 많아
고 57명>중 46명>유 44명 등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대부분의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일주일간 서울의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28명으로 한주 전(459명) 보다 131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교내 감염으로 확진된 학생은 85명으로, 한주 전(113명) 보다 28명 줄었지만, 학생의 교내감염 비율은 25.9%로 전주(24.6%) 보다 1.3%p 상승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1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등학생 57명, 중학생 46명, 유치원생 44명 등의 순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11일 학생 3명 및 교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다른 학생 14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2일 학생 4명이 확진된 뒤 학생 14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서울 교직원 확진자는 총 42명이 발생했다.
서울시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확진자 비율은 직전 주(7.1%)에서 0.6%p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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