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접촉 '산발 감염'..일주일째 3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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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 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을 시작으로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15일 354명, 16일 403명 등 일주일째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142명과 타지역 접촉 7명, 해외유입 11명, 감염원 불명 19명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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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 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84명, 전남에서는 139명 등 총 3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을 시작으로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15일 354명, 16일 403명 등 일주일째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의 주요 감염경로는 Δ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3명) Δ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190명) Δ북구 소재 요양병원 1명(22명) Δ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1명(129명) Δ서구 소재 요양시설 1명(5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142명과 타지역 접촉 7명, 해외유입 11명, 감염원 불명 19명도 추가됐다.
전남 17개 시군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목포 57명, 무안 26명, 영암 14명, 순천 10명(해외 1명), 나주 6명, 광양 5명, 여수 4명, 장흥·해남·신안 각 3명, 담양 2명, 곡성·구례·보성·화순·장성·진도 각 1명씩이다.
34명의 감염원 불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가족 또는 지인과 접촉한 기 확진자 관련이다.
기 확진자 중 12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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