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이변"..'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美 SAG 후보 지명 실패

김나연 기자 2022. 1. 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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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펜서'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주 발표된 2022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에 실패한 가운데, 현지 언론의 충격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올해 가장 확실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꼽히던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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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진=NEON
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펜서'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주 발표된 2022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에 실패한 가운데, 현지 언론의 충격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올해 가장 확실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꼽히던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만 20개 이상 수상하며 올해 가장 많은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로 꼽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후보 탈락에 현지 언론들은 충격에 휩싸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배우조합상이 종종 놀라운 결과를 내놓긴 했지만, 올해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누락시킨 것만큼 커다란 충격을 안긴 적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2월 8일 발표될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펜서'는 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 28개 부문 수상, 9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카데미 시즌 가장 뜨거운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스펜서'는 2022년 국내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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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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