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매서운 추위 계속..수도권 등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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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글피(21일)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낮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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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글피(21일)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1~3cm,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남부해상에는 아침까지, 동해안쪽먼바다는 다음날(19일) 오전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모레(20일)까지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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