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무기한 연기..2년 연속 취소 가능성

최동순 2022. 1.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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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문제로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연맹은 "현재 상황에선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가 어렵다"며 "대만야구협회, 타이중시와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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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엠블럼. 아시아야구연맹 제공

오는 3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문제로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연맹은 "현재 상황에선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가 어렵다"며 "대만야구협회, 타이중시와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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