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유학으로 헤어질까..심상치 않은 징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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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행복해 보이는 최우식과 김다미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불안 요소는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영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이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두 사람에게 여전히 불안 요소는 남아있다.
또한 최웅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유학을 포기했다는 것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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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마냥 행복해 보이는 최우식과 김다미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불안 요소는 있다. 바로 최우식의 유학이다.
지난 17일 오후 방영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이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국연수와 최웅 모두 또 다시 이별을 겪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애를 이어간다. 특히나 국연수는 책도 읽고 동료의 조언까지 들어가면서 새로운 모습과 변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최웅은 국연수에게 애써 변하지 않아도 된다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고 말한다. 최웅은 국연수에게 “네가 잔소리 하는 것도 좋다”라며 “하지만 같은 잔소리는 안된다. 새로운 잔소리를 하라고 배려 해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밤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국연수는 할머니와 최웅의 관계를 걱정한다. 최웅은 자신을 불편해하는 국연수의 할머니와도 친해지려는 노력을 한다. 최웅은 국연수가 없는 집에 반찬을 가져다주기 위해 찾아간다. 국연수는 최웅이 혹시나 할머니에게 잔소리를 들었을까봐 걱정했다.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두 사람에게 여전히 불안 요소는 남아있다. 바로 최웅의 유학이었다. 국연수는 최웅의 집에서 우연히 프랑스 건축학과 입학 안내서를 발견했다. 국연수는 최웅에게 건축을 배워보는 것을 최웅은 “내가 관심 있다고 했던 건축가가 교수로 있다고 해서 본거다”라며 “배우는 것은 귀찮고 피곤하다. 그림 그리는 것만해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국연수는 최웅이 대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또한 최웅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유학을 포기했다는 것도 기억해냈다.
국연수가 최웅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만큼 유학을 보내줄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 여기에 더해 최웅이 과거 국연수와 헤어졌던 이유를 물어보면서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국연수와 최웅이 숱한 위기를 넘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과연 끝까지 행복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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