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낚싯바늘 끼운 소시지 줄줄이..일부러 강아지 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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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원에서 강아지를 노린 듯한 낚싯바늘이 발견됐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중 낙엽 사이에서 이 소시지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누리꾼은 실제로 직접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공원을 수색했지만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며 SNS에 최초로 올린 이용자와 접촉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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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원에서 강아지를 노린 듯한 낚싯바늘이 발견됐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엔나소시지 여러 개가 날카로운 낚싯바늘에 꿰여 있습니다.
지난 주말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중 낙엽 사이에서 이 소시지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러 사람들 눈에는 잘 안 띄고, 냄새로 강아지들이 찾을 수 있게 낙엽에 가려둔 것 같았다'며 '강아지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걸 알고 설치한 악의적 행동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5천 개가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고, 누리꾼들은 '악마 같은 사람', '신고해서 꼭 잡아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실제로 직접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공원을 수색했지만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며 SNS에 최초로 올린 이용자와 접촉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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