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까지.."무기한 연기"
김하진 기자 2022. 1. 18. 08:20
[스포츠경향]
3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문제로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연맹은 “현재 상황에선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기가 어렵다”며 “대만야구협회, 타이중시와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2년 연속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연맹은 “정확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팬데믹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날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야구 대표팀의 감독과 코치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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