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3,334명 확진..오늘 4천명 안팎 예상

보도국 2022. 1. 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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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7일)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이번 주말을 전후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10명 적은 수치로,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 2,722명보다는 612명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등 수도권에서 60.7%인 2,023명이 나왔고, 광주 184명, 대구 160명, 충남 143명 등 비수도권 1,311명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로 집계될 확진자를 더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하루 평균은 4,093명 수준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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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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