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설특집 편성, 이준호·이세영 다시 본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이번 설연휴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특집으로 돌아온다. /사진=MBC 제공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설연휴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온다. MBC는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옷소매’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지난 17일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를 포함한 ‘옷소매’를 빛낸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자연스럽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옷소매’ 비하인드 에피소드, NG 장면,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장면 등 뿐만 아니라 SNS로 받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배우들이 직접 속 시원히 대답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는 오는 31일 밤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MC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함께 황광희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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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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