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 진행"..김정은 불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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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검수사격시험은 "생산 장비되고 있는 전술유도탄들을 선택적으로 검열하고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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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검수사격시험은 "생산 장비되고 있는 전술유도탄들을 선택적으로 검열하고 무기체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서부지구에서 발사된 2발의 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의 섬 목표를 정밀타격하였다"면서 "국방과학원은 생산되는 이 무기체계의 정확성과 안전성, 운용 효과성을 확인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50분께와 8시54분께 북한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의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42㎞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체의 최고 속도를 마하5 내외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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