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70대 간호사, 노숙자 '묻지마 공격'에 사망

고정현 기자 2022. 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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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70대 응급실 간호사가 노숙자의 이유 없는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CNN 방송 등은 간호사 샌드라 셸스(70)가 노숙자의 갑작스러운 폭행에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셸스는 지난 13일 LA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노숙자 케리 벨(48)의 공격을 받고 두개골이 골절됐습니다.

경찰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묻지마 공격'에 셸스가 희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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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70대 응급실 간호사가 노숙자의 이유 없는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CNN 방송 등은 간호사 샌드라 셸스(70)가 노숙자의 갑작스러운 폭행에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셸스는 지난 13일 LA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노숙자 케리 벨(48)의 공격을 받고 두개골이 골절됐습니다.

셸스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묻지마 공격'에 셸스가 희생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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