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부산 명지신도시 오피스텔..청약통장없이 누구나 신청

정석환 2022. 1. 18. 04: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새해 분양 아파트(지방) / 신세계건설 ◆

신세계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5-1, 2, 5, 6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083실 규모의 이 단지는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신세계건설은 부산 해운대, 용호동에서 주거브랜드 '빌리브'를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분양한 바 있다. 서부산권 핵심 주거지인 명지국제신도시에 '빌리브' 브랜드가 들어서는 만큼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까다롭지 않은 청약자격 조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및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 덕분에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등 아파트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된다.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명원초, 경일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교통 환경 역시 탄탄하다. 인근에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되는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부산신항배후국제물류산업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미음산업단지, 부산신항 등 서부산 주요 산업 인프라스트럭처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번 단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단지 라이프와 조망권까지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강서구 명지동에서 운영 중이고,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정석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