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납치 당한 이혜리 구하고 입맞춤.."이제 가란다고 가지 않겠소"('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신지원 입력 2022. 1. 18. 04: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사진=방송 화면 캡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납치 당한 강로서(이혜리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로서는 심헌(문유강 분)에게 납치 당했고 이를 들은 이표와 남영은 강로서를 구하러 내달렸다. 강로서는 심헌의 일당에서 도망치려고 꾀를 냈지만 심헌이 남영에게 해코지를 할까 봐 가슴 졸였다.


이후 강로서를 구한 남영은 "다 내 잘못이오"라며 자신을 탓했고 이에 강로서는 "도성 안에 술을 들인 것도 나고, 수레로 그 자를 밀어버린 것도 나요. 뒷방 도령이 뭘 잘못했다는 거요"라며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남영은 "오지 말랬다고 안 갔던 거. 열 세라고 열 다 셌던 거. 위험하다고 혼자 보낸거. 전부 내 잘못이오"라며 "이제 가란다고 가지 않겠소. 꽃길이든 비단길이든 내 마음을 흔들 수 없을 것이니. 열을 세고 또 열을 세도 그래도 난 낭자요"라며 강로서에게 입맞춤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