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밖에서 '퍽' 소리..구단 버스기사, 보안요원에 맞고 병원행

노진주 입력 2022. 1. 17. 23:46 수정 2022. 1. 1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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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외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간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밖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폭행은 아우크스부르크의 버스가 경기장에 도착하고 선수들이 내린 후 발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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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OSEN=노진주 기자] 장외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간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밖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역 경찰은 아우크스부르크 팀 버스기사와 보안 요원 사이에 싸움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버스 운전사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폭행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폭행은 아우크스부르크의 버스가 경기장에 도착하고 선수들이 내린 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은 이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 더불어 부상을 입은 버스 운전사와 폭행 사건 중심에 선 보안 요원은 양 팀 구단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파견직이라 구단의 직속 직원이 아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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