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손나은, 김범에 조언 "네가 안 힘든 쪽으로 선택해"

박새롬 2022. 1. 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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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김범에 조언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 5회에서는 고민에 빠진 고승탁(김범 분)이 오수정(손나은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정은 우울한 고승탁을 찾아갔다.

오수정은 "바보 좋아하는 사람 어딨냐. 더구나 사람 구하는 병원에서"라면서도, "근데 난 네가 힘들어지는 게 싫다. 되도록이면 네가 인지부조화 안 오는 쪽으로"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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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김범에 조언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 5회에서는 고민에 빠진 고승탁(김범 분)이 오수정(손나은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정은 우울한 고승탁을 찾아갔다. 그는 "왜, 기사 뜬 것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다. 고승탁은 "어제 탐폰 수술 이야기 왜 먼저 안 물어보냐"고 했다.

오수정은 "내가 알아도 되는 얘기면 해주겠지. 네가 먼저 친구한테"라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응급실에선 다들 헷갈려 한다. 똥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천재인가 싶고"라고 덧붙였다.

고승탁은 "너는? 내가 어느쪽이었으면 하냐"고 물었다. 오수정은 "바보 좋아하는 사람 어딨냐. 더구나 사람 구하는 병원에서"라면서도, "근데 난 네가 힘들어지는 게 싫다. 되도록이면 네가 인지부조화 안 오는 쪽으로"라고 조언을 건넸다. 고승탁은 "조언 고맙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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