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 반달가슴곰 불법 사육 무더기 적발

이이슬 2022. 1. 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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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낙동강유역환경청이 반달가슴곰 불법 사육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지난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의 멸종위기종 보유 업체를 30여 차례 점검해 사육시설 미등록과 미신고 사육 등 불법 행위 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육시설을 갖추지 않고 반달가슴곰 3마리를 사육한 울산의 농가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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