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특별연합 의원 정수 확정..울산 9명
이이슬 2022. 1. 17. 23:27
[KBS 울산]의원 수 구성을 두고 합의에 진통을 겪어온 부산·울산·경남 특별자치연합의 의원 정수가 결정됐습니다.
부·울·경 특별자치연합 합동추진단은 최근 공동단장 회의를 열고, 3개 시·도의 의원 정수를 인구 비례가 아닌 균등 배분으로 하기로 합의하고, 각각 9명씩 동일하게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비율에 관계 없이 동일한 의사결정권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특별자치연합의 명칭은 부·울·경 특별연합으로 사실상 확정됐으며, 의원 임기와 단체장 임기는 각각 2년과 1년 4개월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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